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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관광시장 “가은아자개장터 개장”
  • 김창민 기자
  • 등록 2011-08-30 02: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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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은아자개장터는 문경시가 전국 최초로 체험형 관광시장으로 야심차게 탈바꿈시킨...
문경시는 29일 가은읍의 전통시장을 체험형 관광시장인 “가은아자개장터”로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자하여 새롭게 단장한 “가은아자개장터”는 지역민들에게 편의 제공과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장한 가은아자개장터는 문경시가 전국 최초로 체험형 관광시장으로 야심차게 탈바꿈시킨 전통시장이다.

문경시는 기존 전통시장의 틀을 깨고 석탄박물관, 철로자전거, STX리조트, 선유동 유스파크, 문경새재 유스호스텔의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 옛 정취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형 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의 롯데관광 등 관광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도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기회도 제공하여 지역 상인들과 윈윈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가은아자개장터는 총부지 3,668㎡에 건축면적이 855㎡이며 주요 시설로는 체험시설(150㎡)과 편익시설(450㎡) 부대시설(255㎡)이 있다.

체험시설로는 대장간, 방앗간체험장, 도자기체험장이 있고, 편익시설로는 특산물판매장, 도자기판매장, 전통차시음장, 토속음식점, 분식점, 방앗간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안내소, 상인교육장, 화장실, 장옥, 쉼터 등이 있다.

아자개장터는 구 대한석탄공사 은성광업소의 일만 산업역군들에게 식자재와 생필품을 공급하던 애환이 서려있는 유서 깊은 장터다.

그러나 ‘80년대 후반 폐광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농촌 인구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오던 중 이번에 관광형 체험시장으로 개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본덕 문경시 경제교통과장은 "국군체육부대 문경이전과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가 확정된 만큼 문경시가 스포츠와 관광도시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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