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이 지난해 10월 삼동면 봉화리에 개장한 나비생태공원에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나비 모양을 본뜬 거대한 조형물의 나비 생태관과 나비온실, 체험학습장 등으로 꾸며진 나비생태공원은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체험학습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 남해 상태공원 견학
특히 휴가철과 방학기간을 이용해 아이들의 현장 학습을 위해 나비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이 계속 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주 월요일마다 휴관하던 것을 이달 한 달 동안은 쉬는 날 없이 계속 개방키로 했다.
지난 한달 동안 나비생태공원을 찾은 관람객이 9,000여명에 이르고 특히 지난 주말에만 1,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이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다.
▲ 남해 상태공원 견학
나비생태공원은 인근에 전통문화예술촌과 산촌체험마을,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피서와 체험을 원하는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비생태관은 알과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아름다운 나비로 태어나는 과정과 나비의 구조, 특징, 그리고 한국과 외국의 나비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 남해 상태공원 견학
또 나비온실은 인공폭포와 연못, 야자수 등 2000여 그루의 식물이 나비와 어우러져 있으며, 나비의 흡밀 모습과 구애비행, 나비의 알과 애벌레, 번데기 등을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군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피서도 같이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나비생태공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이 계속 늘고 있어 8월 한 달 동안은 쉬는 날 없이 개방키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