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산촌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20일 개관한 만행산 천문 체험관에 여름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방문하여 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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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자연환경으로 별자리 관측 최적지로서 남원시 산동면 대상리 상신마을(하늘별마을 http://skystarville.or.kr)에 위치한 이 체험관은 7명의 천문지도사의 안내와 함께 실습용 천체망원경 18대와 옥상에 설치한 대규모 천체망원경 등 다양한 천문 관측기자재를 보유하고 별세상 구경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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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쏟아지는 별빛을 안고 별나라를 탐험하려는 가족, 학교단위의 신청자에게 교과통합체험활동으로 손색이 없어 예약해야 할 만큼 인기가 높다.
천문체험관의 주관측 망원경은 천문대급 수준의 크기로서 작은 망원경으로는 볼 수 없는 밤하늘의 세계를 볼 수 있으며, 고가의 흑점․홍염필터의 사용으로 안전하게 태양흑점의 변화와 신비로운 홍염을 관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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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하나 되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촌 공간이 있고 신비스러운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이 하늘 별 마을에서 여름 방학을 맞은 학생들은 당일 코스와 1박2일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기초천문학 실습과 천체관측 체험, 별자리 관찰과 함께 동서양 신화 알기 및 숲과 야생화탐사를 비롯한 자연 생태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된다.
하늘 별 마을은 만행산 천황봉(해발 909m) 자락에 위치한 전형적인 산촌 마을로 자연 생태의 순수함이 오롯이 보존되어 있어 하늘에 있는 별 뿐만아니라 땅에 있는 별도 감상 할 수 있다. 오염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환경이 땅에도 수없이 많은 반딧불이라는 별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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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에서는 금년에도 이 마을을 찾는 탐방객을 위해 마을 주변 조경공사, 체험시설 보강 및 쉼터조성 , 등산로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깜찍이 가족이라는 ID를 가진 체험 객은 "하늘을 보면 늘 볼 수 있는 별이었지만 이곳에서 보는 별은 아주 특별하였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 한다 "고 하였으며, 형효순 씨는 "아름다운 달과 별을 마음껏 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평소 무심히 보던 별들을 새삼 올려다보며, 자연과 우주를 생각해본 계기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 마을 운영위원장 고호현씨는"만행산 체험관을 찾는 탐방객들이 별 뿐만 아니라 마을의 자연 생태와 어머니의 손맛 같은 사랑을 듬뿍 느낄 수 있게 하여 삶의 활력소가 되어줄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갈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체험 객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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