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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묵계천 실종 학생 익사채로 발견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8-11 00: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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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류 휩쓸려 실종···사고지점에서 700m 떨어진 하류에서 발견
 
지난 9일 오후 4시께 안동시 길안면 묵계천에서 실종된 A(18)군이 10일 오전 7시50분께 사고지점에서 700m 떨어진 하류에서 발견됐다.

당초 A군외 1명이 함께 급류에 휩쓸렸지만, 그 중 한명은 물가 절벽에 매달려 있다가 구조됐고 A군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였다.

하지만 다음날인 10일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된 재수색에서 A군은 결국 익사채로 발견됐다.

이번 수색작업에는 경찰과 소방, 주민 등 80여명이 투입됐다.

한편 익사한 A군은 친구들과 길안면 묵계천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중 비가 내리면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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