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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민속마을 방재 매뉴얼 개발 워크숍 개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8-09 0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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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안동 하회마을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
 
문화재청과 ICCROM(국제문화재보존복구연구센터, 이탈리아 로마)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민속마을 방재 매뉴얼 개발을 위한 워크숍이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안동 하회마을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올 2월 문화재청과 ICCROM 간의 문화재방재에 관한 MOU 체결 이후 후속조치로써 세계 각국의 문화재 방재 정책 및 방재시설 관리시스템의 우수사례 조사를 통한 방재기술 정보 축적을 위한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참석자는 가미니 위제스리야(Site Unit, Project Manager), 로히트 지기야스(이코모스 위기대응위원회 회장) 등 외국전문가와 이상해 이코모스 한국위원회 위원장, 이왕기 목원대학교 교수, 백민호 강원대핵교 교수, 정연상 안동대학교 교수, 최병하 문화재전문위원, 이지희 경북대학교 교수, 이유범 문화재청 안전기준과장 등 국내전문가를 비롯, 하회마을 주민, 경북도, 안동시 등이다.

일정은 8일에서 9일 참석 전문가들이 하회마을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10일부터 12일까지는 현장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민속마을 방재 표준 매뉴얼 및 하회마을 방재 현장 매뉴얼을 경상북도북부청사 회의실에서 작성한다.

아울러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한국국학문화회관에서 전문가의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문화재의 재난 예방적 관리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종합(표준, 현장) 매뉴얼을 확정하고, 이의 국제적 범용가능성을 검토하게 된다.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 이후 하회마을이 가진 탁월한 인류 보편적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하는데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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