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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작은도서관만들기"순천 2곳에 영상장비.도서 등 지원
  • 조순익 시민기자
  • 등록 2007-08-03 14: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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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시 작은도서관에 새 희망을…지원 받아-
조순익 기자

<희망의 작은도서관 만들기 사업>에서는 우리 사회의 문화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삼성문화재단, 한겨레신문사, 책 읽는 사회 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민영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한겨레신문을 통해 <희망의 작은 도서관> 사업이 처음 공모된 가운데, 전국에서 242개 작은도서관이 사업을 신청해 11월 76개소가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으며 전남지역에서 선정된 4곳 가운데 순천이 2개소 이다.
 
지난 2월 <희망의 작은도서관 만들기사업>에 선정된 순천시 왕조2동 '동신별빛 작은도서관'과 상사면 '상사용암 작은도서관'에 콘텐츠 지원이 마무리됐다.

2일 순천시에 따르면 상사용암 작은 도서관에는 도서관 개․보수공사, 간판 및 벽화작업과 함께 빔프로젝트, 컴퓨터, 디지털카메라, 에어콘, 사물함, 신간도서를 동신별빛 작은도서관은 빔프로젝트, 오디오, 홈시어터, 정수기, 서가, 도서 및 비도서 1,000여 권을 각각 지원받았다.

순천시 상사면 '상사용암 작은도서관' 최낙원 운영위원장은 “작은도서관이 마을 안쪽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이 도서관을 잘 알지 못했는데 벽화와 간판 작업으로 누구나 알 수 있게 됐고 작은도서관에서 영화도 볼 수 있게 됐다”며 시 관계자와 책읽는사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민들은 평생학습도시로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반응이 무척 좋다고 한다.

순천시 도서관운영과(과장 양회명) 관계자는 “이번 지원과정에서 더위에도 불구하고 주민 모두가 도서관에 나와 도서를 정리하고 함께 청소도 하면서 마을 사랑방인 작은도서관에서 주민간의 정을 쌓을 수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활기 넘치는 순천시 작은도서관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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