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년 로드부문 국가대표팀 감독···4번의 국가대표팀 코치 맡았던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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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롤러연맹이 2011년 8월부터 1년간 국가대표 시니어 남·여, 주니어 남·여를 이끌 총 4명의 감독을 지난달 29일 발표한 가운데, 안동시청 롤러경기단 김기홍(남 45) 감독이 시니어 여자부 감독으로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에 따르면 김기홍 감독은 카리스마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뛰어난 지도력으로 경북 유일의 실업팀인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을 2004년부터 우수한 실업팀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김 감독은 이미 2009년 로드부문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역임한 바 있고 1996년, 1997년, 1999년, 2003년 4번의 국가대표팀 코치를 수행했던 경력을 가진 유능한 지도자로 정평이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1일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시니어 단거리 이명규(남 22세)선수와 주니어 단거리 류헌규(남 19세) 선수가 태극마크를 단데 이어, 국가대표팀 감독까지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 체육관계자는 "우수한 기량으로 선발된 이들의 활약으로 향후 전국단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을 통해 안동시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김천시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대회에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은 실업·대학팀 선수 140여명이 참여해 국가대표 이명규 선수가 T300m에서 24초614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500m에서도 은메달을 따냈다. 아울러 이보라, 정천종 선수가 1,000m, P5,000m 경기에서 각각 은메달 2개를 추가해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우수한 실업팀임을 대내·외에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