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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이야기가 있는 전통 맛 기행' 실시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7-29 01: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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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식문화의 우수성 현대인에게 알리고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기회 될 것
 
안동시는 유교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안동지역의 종가음식과 다양한 안동만의 맛을 찾아 떠나는 기행을 통해 음식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야기가 있는 전통 맛 기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전통 맛 기행'은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종가음식체험'과 '1박 2일 안동음식거리 및 재래시장 투어'로 구성돼 있다.

'종가음식체험'은 서울라이온스클럽 회원, 대구이공대학 학생, 칠곡 인평초등학교 도서관 가족모임, 안동시민 등 120명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경당종택, 수졸당, 칠계재에서 실시됐다.

또 '1박 2일 안동음식거리 및 재래시장 투어'는 7월부터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음식에 관심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안동음식체험, 재래시장 투어, 문화재 답사, 고택숙박을 실시하고 있는데, 1차 체험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인평초등학교 도서관 가족모임이 참가해 종가에서 전해 내려오는 음식인 건진국수, 북어찜, 보푸름을 체험했다.

2차 체험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누리세상단체 초등학생 20명이 부용대와 옥연정사 답사를 시작으로 병산서원, 하회마을, 봉정사, 재래시장 등을 둘러보고 율리종택에서 종가음식 체험과 함께 숙박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3차 체험은 20명에 한해 희망하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곧 실시할 계획"이라며 "이번 이야기가 있는 전통 맛 기행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의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현대인에게 알리고 관광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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