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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천~ 따지~ 거물현~ 누를황"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7-25 15: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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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 초등학생 대상으로 글소리마을 운영
 
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주최하고 안동영상미디어센터(이사장 김준한)가 주관하는 '안동글소리마을캠프가' 25일 오후2시 안동민속촌 동산서원에서 개강했다.

안동글소리마을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에 중심을 둔 한문, 예절, 전통문화 등을 자연과 어우러진 전통고택에서 가르쳐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글소리마을캠프는 한문 및 예절교육과 더불어 이원모 와가에서 하회탈 이야기 또는 국악체험, 군자고와 숙박체험도 제공된다.

일정은 방학기간인 오는 8월19일까지 1박2일(월,화/목,금)의 일정으로 4회, 방학기간 이후인 9월5일부터 10월7일까지 8회,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2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주관하는 김준한 안동영상미디어센터 이사장은 "전통문화자원이 산업화가 돼야만 안동이 살 수 있고 전국에서 안동만큼은 글소리가 사라져서는 안 될 곳"이라며 "아직 완벽한 시설이 갖추어지지 못해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학교교육과 서당교육의 차이를 느껴보는 보람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대중 글소리마을 훈장은 "우리나라의 말은 한문으로부터 비롯됐다. 한문을 알아야 옛날을 알 수 있다"며 "배움은 본받는 것이라는 의미를 깊이 새기고 짧고 단순한 표현이지만 깊은 뜻을 가진 한문을 익히는데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시는 글소리마을을 독창적인 문화적 자원(resource)으로 활용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하고 창의적인 전통문화체험 어린이테마파크시설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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