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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댐 안정성 문제없을 것"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7-22 02: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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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발전방류해 현재 수위보다 3m이상 낮출 것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은 21일 지금까지 예년에 비해 두 배 가까운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제기된 안동댐 안정성 문제와 관련, 사실과 다른 의혹과 논란이 제기된 것이라며 지역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안동권관리단은 올해 현재까지 집계된 강수량은 1019.2mm로 예년 593.7mm에 비해 1.7배 증가했으며, 저수율도 한때 80.1%까지 올랐지만 현재는 76.2%라고 밝혔다.

또 안동댐의 정고는 해발 166m로 계획홍수위는 해발 161.7m, 상시만수위 해발 160m, 현 수위는 154.70m라며, 이번 장마와 태풍 메아리로 최고 155.73m의 수위를 기록했지만, 초당 160㎥로 발전방류해 다음 강우에 안전하게 대비하고 있다 말했다.

이어 7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발전방류해 현재 수위보다 3m이상 저하된 151m까지 낮출 계획이라며, 기상이변 등으로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와 게릴라성 폭우가 예년에 비해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8월 중에도 계획홍수위와 10m 이상의 격차가 있어 안정적인 홍수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임하댐, 길안천, 안동댐과 연결된 4대강사업 현장을 의식해 방류를 늦추면서 위험수위에 도달했다는 일부 여론에 대해 댐관리규정 15조에 의해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인과관계를 부인했다.

오히려 안동댐은 이번 강우 때 홍수를 저류, 하류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댐의 순기능을 십분 발휘해 하류 하천수위를 진동지점 기준 1.0m 낮춰 안동시 등 경북지역 홍수피해 저감에 효자노릇을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동권관리단은 이번 강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안동댐 상류지역 580필지(966,810㎡) 경작농가 문제에 대해 해발 155m에서 161.7m 수위까지 경작을 허가하고 있으며, 농가들에게 경작지를 대여할 경우 침수발생시 보상이 불가하다는 전제조건하에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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