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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회의 열려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7-23 00: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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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호우 등 재난상황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긴급방송 체계 구축 등...
포항시는 21일 오후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정에 대한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공동주택 주민들의 각종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택법령 개정내용 및 주택단지 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설명과 태풍·호우 등 재난상황시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 긴급방송 체계 구축 등 당면 협조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의 각종 행사를 홍보했다.

특히 오는 11월부터 전면 시행하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실시에 따른 교통카드 사용 종량제 수거장비 시연과 설명회가 병행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은 공동주택 내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개선을 요구했고, 회의 말미 자유토론을 통해 공동주택간 협력과 입주민 권익보호를 위한 입주자대표 연합회 구성에 대하여 의견을 모았다.

이진우 건설도시국장은 이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겠으며, 입주자대표자들도 우리시에서 추진중인 공동주택 정책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아파트 문화가 삭막한 현대인의 고독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한곳에 모여 살면서 모든 가정과 개인이 민주적인 공동체 운영에 더 쉽게 참여함으로써 인간미가 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바꾸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입주자 대표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에 소재한 공동주택은 500세대 이상으로 창포주공 등 52개 아파트가 있으며, 150~500세대 미만으로는 대원맨션 등 80개 아파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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