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7월께 지역 3만여 세대 천연가스(LNG)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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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권영세)가 추진 중인 천연가스 조기공급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값비싼 LPG 도시가스를 대체해 저렴한 LNG를 시민에게 공급하고자 지난 2006년부터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김천~영주간 천연가스배관망 건설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에 따라 낙후된 경북북부 지역민이 상대적으로 고비용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지역민 가계부담 경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안동지역 천연가스배관망건설 사업양은 배관매설 26㎞, 공급관리소 건설 3개소로 현재 배관 21.5㎞가 매설이 완료됐고, 관리소 1개소와 부지확보 2개소는 부지협의 중으로 늦어도 내년 7월께에는 지역의 3만여 세대가 천연가스(LNG)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LNG가 지역에 공급되면 서민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물론, 산업경제 활동에 있어 기반이 되는 지역인프라 구축으로 투자유치 활성화 및 기업의 생산원가 절감에 따른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기보다 비중이 무거워 누출시 바닥에 체류, 대형 폭발사고를 일으키는 LPG와 달리 LNG는 공기보다 가벼워 누출시 공기 중으로 확산되므로, 폭발사고 위험이 대폭 감소돼 안전성이 높아지면서 시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관계자는 "도시가스의 LNG 전환시 기존 사용자는 별다른 시설개선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으나, 신규사용자는 사전에 지역도시가스 사업자인 경북도시가스 054)850-1100로 문의해 도시가스공급관 투자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