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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대비 구제역 가축매몰지 특별관리 ‘강화’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7-02 00: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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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매몰지 보완정비작업, 예찰활동 강화 등...
포항시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구제역 가축매몰지에 대한 특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장마가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시는 북구 기계면 및 남구 호미곶면 등 매몰지 붕괴 및 유실,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매몰지 보완정비작업과 예찰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매몰지 성토작업, 빗물침투 방지 비닐 피복, 보호덮개 설치, 배수로 정비 등 현재까지 3차에 걸쳐 매몰지 보완 정비작업을 마쳤다.

또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환경특별기동대를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주변 지하수 및 관측정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단계별 상황관리체계 및 비상 응급 복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사전대비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 체계적인 매몰지 관리를 위해 총괄상황반, 현장확인반, 시설관리반, 환경모니터링반, 민원대책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된 특별환경관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매몰지별로 5급이상 간부 공무원을 책임자로 지정하는 매몰지실명제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4월부터 행안부와 환경부 등 상부기관과 합동으로 매몰지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2차 오염 우려 지역이 없는 것으로 판정받았으며 폭우 시 침하, 유실 등의 위험요소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동익 포항시 복지환경국장은 “매몰지 사후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풍수해로 인한 2차 환경오염을 최대한 예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매몰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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