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김영석)는 ‘경북권 전자제품 자원순환센터(YRC)’ 준공식을 23일 영천시 북안면 신리리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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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는 김영석 영천시장을 비롯해 정기택 시의회의장, 환경부 백규석 자원순환국장, 한국환경공단, 유관기관 관계자, 김영기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장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원순환센터’란 일상 생활에서 버려지는 냉장고, 세탁기, TV 등 전기・전자제품을 해체, 분쇄, 선별 등의 과정을 통해 철, 구리, 플라스틱과 같은 원자재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경북권 자원순환센터(YRC)가 본격 가동되면 ‘친환경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 경제와 재활용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권 자원순환센터는 부지 29,900㎡(연건평 7,830㎡)에 약 120억원을 투입해 설립됐으며 지역에서 발생되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폐전자제품 약 28만대를 회수해 친환경적으로 재자원화 할 계획이며 경북지역 지자체, 전자산업계, 전문 유통업계가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폐전기·전자제품의 자동분리, 파쇄, 분쇄, 선별장치, 냉매(프레온가스) 회수기, 집진시설 등 최첨단의 환경설비들을 갖춰져 있고 이를 통해 고철, 구리, 알루미늄, 수지류 등 원료 소재를 연간 약 1만톤 이상 생산하게 된다.
한편 영천시 관계자는 "수도권(용인, 양주), 충청권, 영남권(경남 칠서), 호남권, 제주권 등의 자원순환센터에 이어 전국적으로 균형있고 안정적인 회수 재활용을 실현할 수 있게 됐고 폐전자제품의 회수․재활용 과정을 한 눈에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홍보․교육관도 설치돼 재활용교육 및 전시관 관람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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