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연녀 김모 씨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입건, 구속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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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24일 자신의 처를 살해해 임하댐에 유기한 남편 김모(46) 씨가 21일 경찰에 검거된데 이어, 내연녀 김모(여 52) 씨도 공범으로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 씨가 처 이 씨를 살해하는 과정에서 내연녀인 김 씨도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의자 김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곧바로 내연녀를 검거해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입건, 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1월25일 새벽1시께 피의자 김 씨는 자신의 처 이모(53) 씨와 수곡교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미리 준비한 노끈으로 이 씨의 손발을 묶고 물수건과 포장용테잎으로 질식시킨 뒤 사체가 떠오르지 않도록 포대에 돌을 담아 함께 묶어 임하댐에 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