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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중단사태 관련 '구미시민감시단 출범'
  • 김호숙 기자
  • 등록 2011-06-17 0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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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360여명의 시민 감시단이 정례적으로 상수도...
구미시는 16일 오후2시 민방위교육장에서 시민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상수도 시민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미시 상수도 감시단은 지난 5월 8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광역취수장 가물막이 보 유실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사태와 관련해 시민들이 관내 상수도 시설운영에 직접 참여, 감시하는 제도로서 지난 5월12일부터 15일까지 구미시 홈페이지 및 읍․면․동을 통해 구미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남유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단수사태와 관련하여 피해와 고통을 받은 시민과 기업체에 깊은 사과와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했으며, 특히, 감시단원들의 역할이 선진 상수도 행정으로 나가는 중심에 서서, 일회성이 아닌 정례적으로 41만 시민의 건강에 책임을 질 수 있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상수도 감시단은 발대식을 마치고 난 뒤 수자원공사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는 취수장(해평), 정수장(괴평)과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취수장(비산), 정수장(신평)을 방문했다.

해평 취수장 사고 현장을 점검한 조근래 감시단장은 "수공직원들의 현장 전문성이나 사고 당시의 구시대적인 시설로 이제껏 구미시를 비롯한 인근 시군에 어떻게 수돗물을 공급했는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면서“이번 사고로 인한 문제점을 하나 하나 찾아 감사원에 감사청구를 조만간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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