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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육지원청, 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1-06-04 0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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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지역 과수농가가 적과작업 시기이지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경상북도안동교육청(교육장 권기을) 교직원 50여명은 6월 2일과 3일 양일간 안동시 길안면 금곡리에 소재한 과수원을 찾아 사과 적과작업을 돕는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선 안동교육지원청 직원 50여명은 안동지역 과수농가가 적과작업 시기이지만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올해도 시간을 쪼개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전 직원이 몸소 봉사와 헌신을 실천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모범을 보이는 계기가 됨과 아울러 농민들에게도 좀더 정 있고 인간애를 느낄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인식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원락씨는 “사무실에서 앉아서 편한 일만하는 공무원인줄로만 알고 있던 촌부였는데 이렇게 직접 나와서 농민들의 어려움을 공감해주고 무엇보다도 더운 날씨 속에서 땀을 뻘뻘 흘려가며, 적과작업으로 목이 아플 텐데도 열심히 일해준 것에 대해 너무 고맙고 공무원에 대한 인식도 변했다”며 환하게 웃었다.

권기을 교육장은 “국민에게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봉사정신에 바탕을 둔 자발적인 봉사활동이야 말로 국민의 생활 속에서 국민과 함께 호흡하며 국민의 옆에서 같이 땀방울을 흘리며 시원한 냉수 한컵을 나누어 마실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공직문화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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