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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6전투비행단, 조종사들 'TA-50으로 훈련'
  • 경북편집국
  • 등록 2011-06-05 20: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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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예 전투기 운용 조종사 양성을 위한 최적의 전투입문 훈련기 전투조종사 양성 위한...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은 주력 전투기인 KF-16과 대등한 전투기동 성능과 공대공/공대지 무장운용능력을 보유한 TA-50 전투입문 훈련기 20여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내년 전반기까지 전투 조종사 양성과정인 TA-50 전투기입문과정(LIFT, Lead-In Fighter Training)을 신설하여 최신예 전투기를 운용할 전투조종사를 양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TA-50 전투입문 훈련기는 T-50과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며 최신 항공전자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비행제어 시스템과 美 F-18 항공기에 장착되는 F404-GE-102 엔진, 높은 구조하중 기준(8G)을 적용한 견고한 기체구조와 함재기에 착륙할 수 있는 착륙장치를 장착하여 최신예 전투기 운용환경과 유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또한 TA-50은 전투기 개념을 추가로 설계하여 이른 바, ‘눈과 발톱’을 갖추고 있다. KF-16급 레이더인 EL/M-2032를 장착하여 60km 밖의 적기를 탐지하고 40km 밖의 적기를 추적해 가면서 공대공 무장을 발사 할 수 있는 것. 따라서 공군은 TA-50의 제반능력을 고려해 후방지역 근접항공지원작전 등 전시에 제한적인 작전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기존 교육과정에서 T-50 고등훈련기로 고등비행교육을 수료한 조종사들은 자대(전투비행대대)에 배속되어 훈련기가 아닌 실전에 운용되는 전투기로 오랜 시간 동안 ‘기종전환 및 작전가능 훈련’(CRT, Combat Readiness Training)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일선 전투부대의 교육훈련 부담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전투기입문과정이 운영되면 TA-50으로 작전가능훈련의 대부분을 소화하고 자대에서는 최소한의 기종전환 훈련만으로 요기 조종사를 실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일선 전투부대는 그간 작전가능훈련에 투입되던 비행소티를 순수 작전 임무로 전환하고 자체 전술비행훈련을 강화하는 등 실전적 훈련과 대비태세 강화에 전념하여 전투형 군대 육성에 보다 부합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밖에도 전투기입문과정에 입과한 조종사들은 통합훈련관리체계(TIMS, Training Integrated Management System)를 구비한 지상교육훈련대에서 전술임무에 대한 학술교육과 시뮬레이터 훈련을 받음으로써 전투조종사가 갖추어야 할 전술 이해능력과 전문성을 배양하게 된다.

한편, 공군 제16전투비행단 115전투비행대대는 현재까지 TA-50 5호기를 도입하였고 내년 전반기에 TA-50 전투기입문과정이 시작되면 연간 80여명의 정예 전투조종사를 배출하여 F-15K, KF-16을 운용하는 비행단에 배치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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