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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소방서, 목조문화재(야수정) 합동소방훈련 실시
  • 김태현 기자
  • 등록 2011-06-03 1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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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재철)는 2일(목) 오후 2시부터 수성구 상동에 위치한 야수정(문화재자료 제14호)에서 수성구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야수정은 1900년대 지은 한일절충식 건물로서 20세기 초 건축양식의 새로운 경향을 보이며 대부분이 목재로 이뤄져 문화재 소실은 물론 인근 주택밀집지역에서 연소 확대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소 효과적인 화재예방 및 진압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소방공무원 7명과 소방차량 3대, 가창의용소방대원 및 야수정 자위소방대원 등 30여명이 동원되어 호스 전개와 방수 등 실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였고, 훈련 종료 후 소방시설 점검과 관계자 교육도 병행 실시하였다.

수성소방서 이재철 서장은 “숭례문 화재사건과 같이 국민의 귀중한 재산인 문화재가 화재로 인해 소실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구청 등 관계기관과 합동소방훈련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예방 및 신속한 초동 대응태세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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