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장 박승호)는 25일 시청, 읍․면․동 담당공무원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숙박협회, 인터넷PC문화협회, 목욕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연석회의를 갖고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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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 방치 될 우려가 있는 노숙, 부랑인, 가출청소년, 실종아동, 뚜렷한 거처없이 떠도는 어려운 이웃을 집중․발굴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상태 포항시 주민복지과장은 “아직도 사회와 가족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찜질방, 여관, 당구장, PC방, 공원, 움막, 공용화장실 등에 상당기간 거주하는 자, 특히 아동동반 장기투숙자에 대해 집중 발굴 조사해달라”고 말했다.
또 “단전․단수가구, 도시가스체납,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교육비 및 보육료 장기간 미납가구 등에 대해서도 생활실태를 함께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5월23일부터 6월15일까지 포항시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추진단과 각 읍․면․동 일제조사 추진팀을 구성했으며 경찰서, 보건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자원봉사센터, 숙박협회, 인터넷PC문화협회, 목욕협회, 통리반장, 복지위원 등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민․관이 함께 나서고 있다.
한편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할 경우 24시간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포항시빨리콜센터(☎270-8282), 포항시 주민복지과(☎270-2964) 또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