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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이 품고 있는 산청은 아름다운 산, 계곡과 그 속에 치유의 능력을 품고 있는 약초가 있으며 명의 유이태를 배출하고 인간을 치유하는 잠재적 능력을 가진 신비한 고장으로 지난 5월 3일부터 오는 5월27일까지 경남도립미술관「치유하는 풍경 전」을 산청한의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어 산청을 찾고 있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찾아가는 경남도립미술관에 전시되는 작품은 경남도립미술관 소장품 중 산청의 아름다운 산하와 더불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풍경작품으로 산, 바다, 주변의 풍광을 주제로 한 24명의 작가 30점의 작품이다.
미술사적 의미로 풍경화를 살펴보면 동양에서는 초창기 자연을 ‘기세’ 내지 ‘기상’의 표상으로 간주하고 있었으며, 이후 인물화를 대신해 주된 영역이 되고 고사산수, 인물산수, 누각산수 등의 화제가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