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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에서 기산국악제전이 열린다.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5-02 1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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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운동의 선각자이자 국악교육의 큰 스승이신 산청 출신 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국악에 대한 이해와 관심, 대중화를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발전을 위한 기산국악제가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제11회 산청한방약초축제 기간 동안 산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악제전은 7일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기악, 성악, 타악, 무용 등 4개 분야에서 경연을 벌이는「전국 학생 국악경연대회」를 시작으로, 8일 오전에는 기산 선생의 생가가 있는 남사예담촌에서 그를 기리기 위한 망추정의 청혼제에 이어 추모제례 봉행, 풍물놀이, 선생의 제자들로 구성된 동문예술단이 출연하는 국악한마당 공연이 펼쳐진다.

오후 7시에는 제1회 박헌봉 국악상 시상(박범훈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및 축하공연이 한방약초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사물놀이의 대가 김덕수.최종실, 해금 명인 김영재, 피리 명인 최경만, 가야금 병창 이영신 등이 출연하는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관현악과 합창 ‘예사’, 민요를 위한 관현악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 피리 협주곡 ‘창부타령’, 가야금 병창을 위한 관현악 ‘고고천변’, 해금 협주곡 ‘방아타령’, ‘산청아리랑’ 등으로 기산국악제전 비상(飛上)이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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