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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동청년회, 어르신 한마당 경로잔치 열어
  • 이재근 기자
  • 등록 2011-05-01 13: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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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위안잔치가 지역 곳곳에서 연이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1일 대구시 동구 해안동 해안청년회(회장 권재욱)주최로 해안초등학교운동장에서 어르신 1300여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선물을 나눠주는 등 경로한마당잔치가 펼쳐졌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이날 잔치는 지역의 유관기관 및 기업, 유지들의 후원 속에 오전 11시 최태수 해안동발전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참석 인사는 유승민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재만 동구청장, 도재준 시의원, 최대석. 남태현. 허진구. 이동두 동구의원, 구본건 주민자치위원장, 양성호 해안새마을금고이사장, 해안경로당 권오찬회장, 동촌지구대 한영수대장, 동구연합자율방범대 이재근회장 등 40여명의 지역 유관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내빈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해안동 최장수 어르신인 백기생(99세), 최인식(98세)옹에게는 은수저 한 쌍을 선물했고, 김영태씨의 처 김권숙씨가 효행상은 수상하고 부상으로 현금 30만원을 수여 받았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서로의 안부와 건강을 챙기며 공연단들의 노래와 춤에 흥에 겨워 어깨춤을 추는 등 황사 바람에도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경로잔치가 되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김 모(신평동 71세)할아버지는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칫 소외되기 쉬운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맛있는 술과 떡 등의 음식을 푸짐하게 차려주어 무척 고맙고 기쁘다”며 즐거워했다.

권재욱 해안동 청년회장은 “지난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었는데 오늘 이렇게 어르신들을 모셔놓고 정성껏 준비한 떡과 약주, 과일 그리고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과 무한 사랑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해안동 한마당경로잔치는 행사 하루전날 밤늦게까지 내리던 비로 회원들은 걱정을 했으나 다행히 행사 당일 비가 오지 않아 무사히 행사를 치를수 있었고, 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다 하는 지역청년회원들과 새마을부녀회, K-2 장병들의 정성어린 봉사가 해를 거듭 할수록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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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2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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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2 19:29:51

    올해는 예전에 비해 더욱 풍부한 음식을 준비하셔서 어른들께서는 즐거웠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해마다 하는 경로잔치지만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어른들께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하며,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아버지께서 경로잔치를 다녀 오신 후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아 저도 너무 흐뭇합니다. 청년회원을 비롯한 그날 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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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02 14:03:43

    비록 일년에 한번이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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