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주최하고 대한모터사이클 연맹이 주관한 모터크로스 & ATV(사륜모터바이크) 챔피언십의 2011년 시즌 개막전이 지난 24일 창녕군 남지 낙동강변 모터싸이클 전용 경기장에서 국제급, 국내B급, 신인전, 여성전, ATV전으로 나뉘어 개최됐고, 전국의 모터사이클 동호인과 관광객 등 3000여명이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졌다.
개회식
김충식 창녕군수는 대회사에서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생활체육분야 중에서도 특히, 스포츠맨십과 스피드를 즐기는 스포츠로, 일상에 찌든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윤활유 역할을 하는 아주 멋진 스포츠라”면서 참가선수들에게 “강한 승부욕으로 다치는 일 없이 경기를 잘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모터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창원MBC가 녹화해 오는 30일 오전 7시 55분부터 50분 동안 방송할 계획으로 있어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마니아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대회 상황을 안방에서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파이널 전인 4전은 국제 대회로 개최 될 예정이며, 각 클래스 별 참가 선수들의 수준 향상과 기대를 모으는 신인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를 관람한 유어면에 사는 배종석(65세,농업)씨는 “모터싸이클 경기 구경은 처음이라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는 순간 그동안 구제역 등으로 많이 우울했는데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리는 기분이다.”고 말하면서 “다음 경기도 꼭 구경 와 보고 싶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경기결과 국제급은 1위에 스즈키팀 김현준, 2위 고령가야팀 김준성, 3위KTM팀 이제민, 국내A급은 1위에 파이오니아팀 정재현, 2위 평택얼드 로이미체팀(미국), 3위 파이오니아팀 박정열, 그리고 여성부는 1위에 KTM팀 강설혜, 2위 BMW모토라드대전팀 지승현, 3위 모트크루얼팀 김진희씨가 각각 차지했으며, 특히 7세의 오명연 어린이가 처녀 출전해 주니어팀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