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는 2007목포해양문화축제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객선 둘로스호 입항을 비롯해서, 문무대왕함, 해경경비정 입항을 추진, 이색적인 선상체험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세계 103개국, 560여개 항구를 드나들며 도서보급과 선교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둘로스호 입항에 이어 25일 길이 150미터, 4,500톤급 한국 최초의 스텔스 구축함인 문무대왕함이 삼학부두에 입항,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체험현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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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함은 2003년 4월에 진수되어 2002년 2월에 진수된 ‘충무공 이순신함’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된 한국형 차세대 구축함으로 현대중공업(주)이 자체 설계해서 건조했으며 삼국통일을 이루고 동해의 용이 되어 죽어서까지 나라를 지키겠다며 해중릉에 묻힌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호국의지를 계승한다는 뜻에서 문무대왕함이라 이름 붙여졌다.
한국최초로 전자파․적외선 및 소음이 거의 노출되지 않는 스텔스 기술을 적용해 생화학 방사선 공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한국 해군이 보유한 기존의 함정에 비해 성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탑승인원은 300여명, 5인치 포, 대공․대함 유도탄 수직 발사대, 대함 유도탄 방어용 무기, 잠수함 공격용 어뢰 등을 갖추었고, 2대의 해상작전 헬리콥터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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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함은 해양문화축제가 끝나는 7월 29일까지 삼학부두에 정박해 있을 예정으로, 함정내에 우리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군함사진 30여점을 전시하고 있으며 동영상을 통해 해군의 임무, 역할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선상 관람을 원하는 분은 평화광장에서 삼학부두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상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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