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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고장 하동에서 차와 음악회를 즐기세요.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4-22 11: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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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 Party가 있는 다원음악회’가 제16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열리는 슬로시티 하동 악양면에서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을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차는 친구’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악양면 매암차문화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다원음악회는 차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더하게 되며, 차와 다식을 공연과 함께 즐기는 흥겨운 ‘티 파티’와 세상에서 단 하나 뿐인 나의 차를 만들어 보는 ‘티브랜딩 쇼’(4~8일)와 바다프로젝트 등 3팀이 공연하는 다원음악회(6~8일), 청향예술원의 다석화 전시회(7~8일)가 열려 음악회의 콘텐츠를 알차게 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할머니들과 함께 하는 차 소풍 ‘동무야, 소풍가자’가 7.8일 1박 2일 동안 ‘차와 소통, 그리고 나눔’라는 주제 아래 어버이날 행사로 수십 년을 길 위에서 외롭게 돌아오지 않는 메아리를 외쳐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할머니들이 아름다운 차밭골 하동에서 모두 한 가족이 돼 웃고 즐기며 작은 추억을 만들어 ‘언제나 우리가 함께 해요’라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 될 것이다.

부대행사로는 한국홍차학교(체험형)와 어린이 날 ’떡차놀이전’, ‘1시간 차농부 되어보기’ 등이 준비돼 우리 차와 차문화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매암차문화박물관은 ‘Tea Party가 있는 다원음악회’와 함께 차에 관련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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