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상대(대장 김남길)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들의 기상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상재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 교육과학연구원 과학전시관에서 “내손으로 담아낸 우리들의 날씨 이야기”라는 주제로 「2011 기상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1,401점의 사진 중 기상전문가와 사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기상현상의 작품성, 희귀성, 홍보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입상된 작품 50점이 전시된다.
최우수상은 경남 합천호 부근 깻대 밭에 자연이 만들어 낸 얼음결정 현상을 포착한 노주현 씨의 ‘얼음종(氷鍾)’으로 결정되었으며, 우수상 2점에는 오도산 정상에서 희귀한 구름현상을 촬영한 정상호 씨의 ‘구름 모자’(적란운), 설악산 중청봉에서 촬영한 윤태수 씨의 ‘설악산에 UFO’(렌즈운)가 장려상 4편은 ‘얼음에 갇힌 공기방울’, ‘명사산 울다’, ‘도심에 나타난 버섯구름’, ‘노을 속에 뚫린 하늘’ 이 각각 결정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일어나는 여러 가지 기상현상들을 사진으로 접함으로서 우리 생활 속에 숨어있는 신기한 자연현상과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