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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경북관광아카데미 '첫 개강'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04-14 23: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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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초로 '전통한옥 체험업 운영자' 안동 하회마을 북촌댁과 봉화 만산고택...
경상북도는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경북관광아카데미'의 2011년 첫 개강으로 '전통한옥 체험업 운영자 과정'을 4월14일-15일(1박2일) 영주선비촌에서 도내 전통한옥 체험업 운영자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전통한옥(전국의 40%)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한옥체험 방문객수가 2008년 45,958명, 2009년 68,376명, 2010년 112,523명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옥체험업 등록수가 전국 242개소중 104개소로(전국의 43%) 전국에서 가장 많아 한옥체험업 종사자들의 친절서비스 마인드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금년도 전국 최초로 한옥체험업운영자과정을 개설·운영하게 됏다.

첫째날은 경일대학교 장석하 교수로부터 한옥의 다양한 구조를 통해 한옥의 장점 및 조상들의 삶의 지혜 등을 살펴보며 한옥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경주 수오재에서 한옥체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이재호 작가로부터 성공비결과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오후에는 김원길 안동지례예술촌장으로부터 전통한옥의 운영사례를 듣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해 보면서 관광객의 입장에서 요구사항과 불만사항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에는 영주 선비촌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박성진 예문관 대표로부터 남산한옥 마을 등 전통문화사업의 성공적 비결 등에 대해 청취하고 교육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운영사례 등을 얘기하고 그동안 습득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면서 한옥체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지역에서 한옥체험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봉화 만산고택과 안동 하회마을 북촌댁, 락고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한옥체험업의 다양한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운영기법을 배울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우병윤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옥체험업 운영자들은 교육에서 얻은 노하우와 성공비결, 친절마인드를 바탕으로 지역에서 친절선도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또한 "한옥체험업이 내·외국인에게 경북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이해시키는 홍보대사로서 중대한 역할을 차지한다“면서 ”다양한 먹을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을 개발하여 한옥체험업을 경북의 명품 체험관광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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