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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경찰행정학생들, 포항교도소 참관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04-14 22: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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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드라마, 미디어를 통해 잘못 전달된 교정행정과 교도관에 대해 '바로알기' 차원..
 
선린대학교 경찰행정과 홍승철 학과장을 비롯한 재학생 32명이 14일 오전 10시부터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2시간동안 소내 시설 참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선린대 경찰행정 전공학생들이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의 과학적 처우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관학생들에게 영화, 드라마 등 미디어를 통해 잘못 전달된 교정행정과 교도관에 대해 '바로알기' 차원에서 선진화된 교정현장을 소개하고 시설견학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이날 수용자들의 중식을 체험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점심식사로 수용자 식을 제공했다.

수용자 식을 먹은 한 학생은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수용자들에게 제공되던 밥과는 많이 다르고 생각보다 위생적이고 맛도 좋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도소라는 곳은 죄지은 사람들을 단순히 가두어 놓는 곳으로 생각했는데 공부할 수 있는 면학분위기조성과 창업.취업을 위해 직업훈련교육까지 받고 있는지는 몰랐다"며, 교도소에 대한 단순한 시각을 바꿔야 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선린대 김미호 교수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많은 준비와 협조를 해준 포항교도소측에 감사를 전한다"며, "평소 학문상 이론으로만 접하던 학생들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수용환경과 다양한 교화활동을 직접 체험해 학문전공과 교정직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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