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당당한 자랑스러운 도민으로..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1일 오전 11시 도청 대외통상교류관에서 도내 결혼이민여성이 가장 많은 베트남과의 협력을 통해 다문화정책 발전과 상호우호 증진을 위해 ‘찬 총 돤’ 주한베트남대사를 초청해 다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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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관용 도지사, 손세주 국제관계자문대사, 배영상 한․베트남교류협회장이 참석했으며 주한 베트남대사관은 찬 총 돤 대사, 팜 꽝 뚜엔 1등 서기관, 전 타잉 하이 3등 서기관이 참석했다.
특히 정책간담회에서 결혼이민여성의 권익증진과 인권보호와 다문화가족 자녀 및 청소년 교류확대,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필요한 정보교환, 자치단체의 교류 친선과 우호증진 및 공동관심사에 대해 논의 했다.
김 지사는 ‘찬총돤’ 대사 일행과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민여성들에게 그동안 이역만리 타국에서 문화적 차이, 고향에 대한 외로움을 잘 극복하고,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 격려 했다.
경상북도는 다문화정책 국제화 원년선포에 따라 국제적 차원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필요로 하는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다문화정책에 대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 결혼이민여성이 많은 베트남, 중국 등 주한 5개국 대사를 방문하기도 했다.
김관용 지사는 "세계와 소통하는 다문화 정책 추진을 위해 주한 대사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상당수의 결혼이민여성들이 의사소통과 문화적 충돌, 2세 교육문제, 경제적 곤란, 이혼 등으로 한국생활 적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당당한 자랑스러운 도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트남 대사가 경상북도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이삼걸 행정부지사가 지난 3월 9일 베트남 대사관을 방문해 김 지사의 친서를 전달하고 경상북도 방문을 초청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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