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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절도 행각 "무서운 10대"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4-08 23: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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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회에 걸쳐 500여만원 금품 훔쳐··· 재범 청소년도···
 
심야시간 상가와 주차된 차량들을 돌며 유리창을 깨고 절도행각을 벌여온 10대 청소년들이 지난달 27일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의성군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K군(17)외 6명은 가출 후 지난해 7월께부터 같은 해 10월께까지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안동시 태화동 등 상가에 침입해 14회에 걸쳐 현금 120여만원을 훔쳤다.

또 베트남 HSNA 고등학교 10학년인 S군(17)외 8명은 안동시 옥동 주변 아파트를 돌며 주차된 차량의 창문이나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47회에 걸쳐 360여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렇게 심야시간대를 이용해 절도행각을 벌여 오던 이들은 동일수법 전과자인 K군과 S군이 경찰에 붙잡혀 범죄사실을 자백하면서 공범 14명도 순차적으로 검거됐다.

한편 경찰은 붙잡힌 이들의 수법으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 올해 1월부터 발생한 안동시내 상가절도사건과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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