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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소방청사 41억원 투입, "이전 추진"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04-07 01: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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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와룡, 경주산내, 영양청북, 영양일월 지역 시․군과 협의해 신축부지를 무상지원...
경상북도가 소방관서 근무환경 개선과 이미지 쇄신을 위해 2011년 사업비 41억원을 확보, 신축한지 오래되고, 현장 소방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노후청사 9개소를 선정해 소방활동이 원활한 곳에 이전 부지를 마련해 청사 신․증축을 추진한다.

경북도내 17개 소방관서는 소방청사 202개소가 설치돼 있다. 특히 20년이 지난 노후․협소한 소방청사는 총34개소로 부족한 민원인의 휴게시설과 교대근무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방청사 환경정비 5개년 계획(09~13년)을 수립, 연차적으로 노후청사 정비를 추진한다.

이전 신축될 소방청사는 예천119안전센터 및 구조대에 18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온정119안전센터 이전에 11억원, 상주서부.안동예안.칠곡약목.영양청북.청송현동지역대 이전에 9억원, 원거리에 거주하는 직원이 많은 울진소방서, 울릉119안전센터 직원비상대기숙소 매입 등 신축에 4억원 등 총 사업비 41억2천2백만원이 투입된다.
 
경북도내 소방청사 신축규모는 소방서 3,300㎡(60억원), 119안전 센터 660㎡(12억원), 119지역대 214㎡(4억원), 전담의용소방대 165㎡(3억원)로서 해당 시․군에서 신축부지를 무상사용토록 지원하는 시․군지역을 우선시해 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2010년도 추진실적을 보면 경상북도119종합정비센터 신축에 14억원, 안동소방서 증축, 경산소방서 이전부지매입, 영덕․포항 해도119안전센터․경주산내․울진북면지역대 신축, 온정119안전 센터․상주서부․안동예안지역대 이전설계 등 노후 소방청사 10개소 정비사업에 투자된 사업비는 총89억4천9백만원으로써 현재 대부분의 사업이 마무리된 상태이다.

특히 경북도내에는 예천119안전센터 등 일부청사가 협소하고 노후돼 각종 소방업무 추진과 방문민원에게도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부지가 확보된 지역에 건축비를 지원해 신축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부임한 조송래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내 농촌지역 고령인구 증가에 대비, 면지역 전담의용소방대 운영에 필요한 소방청사를 신축하기 위해 경주산내, 안동 와룡, 영양청북, 영양일월지역 관할 시․군과 협의를 통해 신축부지를 무상지원을 받는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강화해 119응급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 소방사각지대 해소시켜 도내 안전문화 기반을 확충해 '일등경북', '안전경북' 실현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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