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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연안어장 전복치패 '20만마리 방류'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4-04 21: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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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복은 방류 후 약 3년이 지나면 8cm 정도로 자라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
포항시가 어업인들의 고소득 품목인 전복 20만마리를 구룡포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되는 전복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약 4cm내외의 전복 20만마리로 이 전복은 방류 후 약 3년이 지나면 8cm 정도로 자라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이날 방류 행사장을 찾아 구룡포리 어촌계에서 지역어업인들과 함께 전복치패를 방류하고 지역수산업의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 방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박시장은 “어장환경 오염 등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연안어장에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늘리고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올해 연안어장의 자원조성 및 바다목장화 조기실현과 지역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위해 사업비 11억원으로 전복종묘 100만마리, 해삼종묘 50만마리를 구입해 포항시 관내 어촌계에 방류한다는 방침이다.

마을어장에 방류하는 모든 종묘는 국립수산과학원에 질병검사를 의뢰해 건강상태, 질병감염여부, 종묘의 활력은 물론 품질상태 등 사전 조사를 완료해 우량 종묘만을 방류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지금까지 5월에 실시하던 방류사업을 경제살리기의 하나오 올해는 4월로 당겨 실시하게 됐으며, 어려워진 어업여건을 개선하고 어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으로 종묘 방류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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