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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선정"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4-01 00: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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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부 우수 학생의 유입···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초석
 
안동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됐다.

김광림 국회의원에 따르면 31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경북 안동고등학교를 포함, 서울·부산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총 39개교의 자율형 공립고를 추가 지정해 전국 자율형 공립고는 모두 97개교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에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안동고는 일반고와 달리 교육과정 필수 이수단위 50% 자율, 무학년제 등 학사운영 전반에 자율권이 주어지며,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특성화하고 다양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학생 모집단위가 경북도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구미·포항·경주 등 도내 다른 지역 중학생들도 안동고에 지원할 수 있어 외부 우수인재의 유입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교장 공모제를 의무화하고 교원의 100% 초빙 임용이 가능해져 안동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밖에도 지정기간동안 학교 교육과정 개발비, 교원연수비 등 자율형 공립고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학교운영비로 연간 2억원이 지원된다.

이처럼 안동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은 인재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로운 학교 모델 창출이 시급하다는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사회의 공통된 인식이 큰 힘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리고 안동고등학교(교장 김동식)와 안동고등학교총동창회(회장 이희재 안동대 총장)의 역할도 컸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예산결산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림 국회의원과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상임위 활동을 하고 있는 권영진 국회의원, 권택기 국회의원 등 안동출신 국회의원들의 전방위적인 지원활동이 주효했다는 후문도 나타나고 있다.

한편 이번 안동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선정은 시·도 교육청에서 추천된 45개교를 대상으로 각 분야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자율형 공립고 선정위원회'에서 학교운영계획서와 교육과정, 입학전형 등을 심사하고 학교장과 교육청 담당자의 면담을 통해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안동고등학교는 본격적인 신입생 선발을 위해 올해 교육과정 개발 및 교원연수 등의 준비과정을 거치게 되며, 하반기부터 신입생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운영된다.

학생 선발은 평준화 지역에서는 선지원 후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평준화지역에서는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발하되 필기고사는 시행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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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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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4-01 01:33:51

    어린시절 우리 안동은 대한민국 10대 교육도시로 그 이름을 알려왔는데 이제야 옛 명성을 찾았군요, <br>김광림, 권택기, 권영진 의원님 모두들 안동을 위해 고생 하셨음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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