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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현·요도천 자연형 하천으로 탈바꿈
  • 김정현 기자
  • 등록 2007-07-25 10: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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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사업비 108억원 투입, 3년 공사 끝에 완공 -
충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충주천과 교현천이 시민에게 쾌적하고 친화적인 생활공간과 어린이 생태학습 체험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류면 요도천도 사람과 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친수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충주시는 오염․훼손된 하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충주천과 교현천, 요도천을 대상으로 총 16㎞구간에 대한 오염하천정화사업을 추진하여 지난 7월 6일 착공 3년만에 대단원의 공사를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정화사업을 통해 충주천과 교현천은 도심속에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울설치와 다양한 소생물 서식처 제공을 위한 자동보, 어도, 정화습지 및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소산책로를 조성하고 요도천에는 여울 및 자연석형 식생호안 등을 만들었다.
 

특히 충주천 하류에 4차로와 철도를 횡단하는 산책로 개설로 안전하게 친수활동 및 자연관찰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갈대(14만본), 창포(5만본), 수크령(4만5천본) 등 지역 자생 초화류 17종 67만본을 산책로 주변에 식재하여 곤충 및 야생화를 관찰 할 수 있는 친화적 자연학습장으로 조성됐다.

한편 충추천과 교현천은 지난날 물고기가 노닐고 어린이들이 멱을 감고 썰매를 타는 등 동심이 어린 추억의 장소로 시민정서 함양에 이용가치가 매우 높았으나 도시의 발전으로 인한 생활하수 유입으로 수질오염이 심화되었다. 따라서 이번 사업추진으로 옛 정서를 서서히 찾아가고 있다.

시는 하천에 대한 이·치수는 물론 하천이 가지는 수질정화기능, 친수기능, 생태적 공간으로서 하천의 본래 기능을 살리고 사계절 깨끗한 물이 흐르는 자연형 하천으로 가꾸기 위해 생태계, 수질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리계획을 수립 관찰·보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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