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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 구성.운영
  • 이정영 기자
  • 등록 2011-03-28 09: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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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안정적 지방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교육ㆍ문화 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올해 첫 교육프로젝트로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구청은 최적의 공교육 환경조성과 지역학생을 글로벌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한 정책제안과 토론을 이끌 교육경쟁력강화 협의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교육청의 정책자문 및 자료수집 등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해 연말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28일 오후3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 구성은 교육서비스 주체인 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수성구청과 핵심 이해당사자(수요자)인 학부모대표, 학교운영위원장, 학교장 그리고 높은 학식과 경험을 갖춘 교육전문가 그룹인 대학교수, 지방의회 의원, 입시학원연합회 회장, 외국어교육협의회 회장 등 2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했다.

수성구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는 변화의 시대,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지자체 차원의 교육현장 지원방안 강구에 운영방향을 설정하고, 관내 75개 초ㆍ중ㆍ고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여론수렴, 학교폭력 예방 등 학교안전문제 해결, 자기주도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분야 프로그램 운영방안, 우수학교 유치ㆍ육성방안, 학교환경 개선을 위한 민ㆍ관ㆍ학 협력방안, 지역우수 인재 육성ㆍ지원방안 등 교육관련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1차 협의회에서는 교육 명문도시 수성구가 타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청 교육경비 투자에서 역차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교육경쟁력 향상 대책 일환으로 민ㆍ관ㆍ학 공동협력 방안을 찾아내고, 지속적 교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사업비 연간 지원수준제고와 교과지식 위주의 학교교육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현장체험 활동을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방안 등에 관하여 집중 토론하고 전문가의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지난해 수성구에서 학교여건 개선사업을 위해 구비 4억 원을 관내 31개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지원했으며, 경동초등학교 강당증축사업에 5억 원, 영어정책연구학교 영어체험학습실 구축ㆍ운영사업에 2억 원, 친환경학교급식식품비 지원사업에 1억2천만 원, 인조잔디운동장 조성사업에 5억6천만 원, 초ㆍ중학생 영어짱 선발대회, 대학입시설명회, 학부모 특별강좌 등 교육지원 시책사업비 1억 원 등 총 19억 원의 예산을 공교육활성화를 위한 학교지원 사업에 직접 투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교육경쟁력강화협의회는 교육으로 이름난 수성구에서 자라나는 우리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꿈과 희망을 품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과 자양분을 충분히 공급할 요체가 될 것”이라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직면하는 여러 현상과 문제에 대하여 민ㆍ관ㆍ학이 공동 협력하여 해결방안을 찾고 명품 교육도시 수성구가 중심이 되어 지자체 차원의 차별화, 특성화된 교육지원 프로그램 추진으로 교육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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