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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올해 화재로 인한 피해 늘었다 밝혀···"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3-24 20: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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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균 30% 이상 화재로 인한 피해 늘어나··· 강추위와 논·밭두렁 소각이 한 몫
 
안동소방서(서장 백남명)는 지난 1년간 '화재와의 전쟁' 작전을 수행한 결과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재산피해도 전년에 비해 4.8% 감소하는 성과를 이뤘지만, 올해는 상황이 나빠져 그 원인을 밝혔다.

안동소방서에 따르면 2011년도 화재와의 전쟁 2단계 작전 추진 중인 현재까지 74건의 화재가 발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가 증가했으며, 재산피해도 6억여원 이상 발생하면서 27.6%증가, 인명피해도 부상자 3명 발생으로 지난해 대비 33%가 증가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주택, 아파트)이 3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산업시설에서 13건(공장, 창고시설 등)의 순서를 보였다. 원인별로는 화기 취급부주의가 37건, 전기 누전 및 기계 과열 등으로 10건, 원인미상 18건, 방화 4건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지난해에 비해 화재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 원인에 대해 안동소방서는 1~2월 유난히 추위가 강했던 겨울철에 화재가 많이 발생했으며, 봄이 되면서 논·밭두렁 소각도 한 몫을 한다고 분석, 화재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동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산간 오지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보급하고 전기안전점검 등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 노유자시설(노인요양시설 등) 특별안전점검, 소방통로정리와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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