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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국(74세) 씨 웅부문화공원에 30년생 주목 기증"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3-23 01: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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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과 문중에서도 소나무, 모과 등 마흔여섯 그루를 웅부문화공원에 기증
 
안동시 웅부문화공원에 일반시민이 기증한 주목 한 그루를 19일 영가헌 앞쪽에 식재했다고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김세동)이 밝혔다.

안동시 율세동에 거주하는 강명국(74세) 씨가 기증한 주목은 30년생으로 수고 3.5m인 삼각형 형태를 띄고 있다.

강 씨는 안동의 중심인 웅부문화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했며, 2007년 2월에도 회양목 한 그루(100년생)를 기증한 바 있다고 전했다.

박물관은 2007년 5월에도 9명의 시민과 문중에서 소나무, 모과 등 마흔여섯 그루를 웅부문화공원에 기증, 울창한 도심공원 조성에 일조를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기증자의 뜻을 널리 알리고자 헌수목에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심의 휴식공간조성을 위해 시민과 출향인의 지속적인 나무기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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