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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 영남지역맞춤!! 나무심기 추진"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3-16 17: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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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지방산림청, 4월 중순까지 금강소나무 등 130만 그루 나무 심는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부산시 기장군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동부지역 등 31개 시·군, 416ha 면적에 약 130만 그루의 나무를 4월 중순까지 심는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2011년은 UN이 지정한 '세계 산림의 해'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UNCCD COP10)'가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산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해이다.

이에 따라 올해 남부지방산림청은 '영남지역 맞춤형 나무심기'를 목표로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원료공급을 위한 백합나무 조림과 영남지역 기후에 적합한 소나무, 참나무류 등 용재수종 위주 조림을 통해 탄탄한 지역 목재자원 공급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산림바이오매스 원료 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 조성(80ha)
◇ 용재수종 위주의 경제수 조림(288.7ha)

또 경북지역의 대표나무라 할 수 있는 금강소나무를 집중육성(150ha)해 보전·관리하고 문화재용 특수재 및 고급 대경재 생산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낙동강 조성사업 등 수변공간에 지역주민, 기업·단체들과 '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한편, 제66회 식목일 행사에는 5세 내·외의 유아를 가진 가족과 함께하는 '탄생목 식재' 행사를 병행, 숲의 소중함과 탄생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산불로부터 잘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며 "산행 시 인화물질소지 금지,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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