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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안동서 ‘복싱 챔프 도전’
  • 오경숙 기자
  • 등록 2011-03-16 01: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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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부 -48㎏급 경기에 참가
 
배우 이시영(29)이 복싱 챔프에 도전하기 위해 안동을 찾는다.

이시영은 15일부터 19일까지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제7회 전국 여자신인 아마추어 복싱 선수권대회’ 여자부 -48㎏급 경기에 참가한다. 이시영은 전날인 14일, 안동체육관을 찾아 계체량에 통과했다.

특히 자신의 첫 주연 영화인 ‘위험한 상견례’(김진영 감독)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 홍보에 주력할 만도 한데 복싱경기를 강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시영은 소속사 등 주위 관계자들의 배려와 지원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사측은 “홍보 일정을 대회 기간과 겹치지 않게 조절해둔 터라 별 문제는 없다”면서 “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으면 좋겠다”고 이시영을 응원했다.

한편 이시영은 영화 ‘위험한 상견례’의 시사회에 앞서 계체량을 위해 새벽에 안동으로 달려갔다 다시 서울로 와 무대 인사를 할 정도로 복싱에 대한 무한애정을 보였다.

또 드라마 배역 소화를 위해 복싱에 입문했던 이시영은 작년 11월 열린 ‘제 10회 KBI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및 지난 2월 ‘제47회 서울 신인 아마추어 복싱전’에 출전해 우승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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