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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절교육원 전통혼례 구현에 힘써···"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3-14 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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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관광객 누구나 전통혼례 신랑, 신부가 될 수 있다.
 
안동예절학교 부설 (사)한국예절교육원(원장 김행자)이 경상북도(제2011-14호)로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30명으로 구성된 '전통문화참여단'을 창단해 지역의 경제회생, 일자리 창출, 전통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예절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10여년 동안 다문화가족, 소외계층 그리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 40여쌍의 전통혼례를 올려준 것은 물론, 해외 초청 혼례, 전국의 유명 축제·행사에도 수 없이 초청돼 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려 왔다.

이에 교육원은 지난해 제1회 경상북도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에 부단장(신병철)이 '전통문화참여단 운영'의 필요성을 제안한 결과 대상을 차지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원이 공모에 제안한 주요내용은 신행길, 민속 퍼레이드 등 지역 특색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혼례가 딱딱한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행사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시민, 출향인, 관광객 등 누구라도 기존의 국적 없는 결혼식 대신에 뿌리 깊고 예의에 맞는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고 시간과 장소도 혼주가 원하는 대로 정할 수 있으며, 안동시내 어디에서라도 행사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교육원은 전했다.

또 혼주들의 애로사항 중 하나인 하객 식사 접대는 시내 음식점을 지정해 값싸고 맛있는 안동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교육원은 오는 27일 하회마을에서 오픈 시연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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