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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02-24 17: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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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교도소장과 검사의 사랑담은 자장면 봉사 DAY
경주교도소(소장 김길성)는 24일 한울타리 봉사단(회장 김태달)의 지원으로 전수용자, 직원 및 경비교도대원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자장면 DAY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자장면 DAY 행사에는 김길성 교도소장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장대규 검사가 앞치마를 두르고 손수 자장면을 수용자들에게 서빙함으로써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인간존중의 참뜻을 듬뿍 담은 훈훈한 사랑온도로 수용생활의 차가운 마음을 녹이는 봉사의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자장면 곱배기 한 그릇을 받은 수용자 김모씨는 “사랑이 듬뿍 담긴 자장면의 맛은 최고였으며, 특히 검사님에게는 벌은 받아봤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담은 자장면을 먹어본 수용자는 아마 전국 최초일 것이다.”고 하면서 “여태껏 남에게 피해를 입히는 삶을 살아왔지만 앞으로는 베푸는 삶을 살고 싶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보은문화예술단(회장 황의습)의 후원으로 민요, 부채춤 등 흥겨운 우리가락의 공연을 곁들여 자장면 입맛을 더욱 돋우어 주었다.

김길성 소장은 “사랑을 듬뿍 담은 오늘의 자장면 DAY 행사와 교화공연은 수용자 심성순화를 유도하여 원활한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교도관, 검찰 및 사회가 함께 봉사하는 기쁨을 정기적으로 수용자들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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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6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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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3-08 18:00:38

    FM_TV 처음들어와 여기저기다녀보니 마음훈훈한 글이있어 가슴에 담아봄니다~~<br>자장면에 검사님과 소장님에사랑듬북담아 얼마나 맛있었을까?하는생각에 가슴이 뭉클해오내요..군대도 많이바뀌었다고하던대 교도소도 많이바뀐것이확실하네요~~<br>왠지 교도소하면 딱딱한분이기에 위험이있다고만 생각했는대 이렇케 훈훈하고 따듯한분들이 게시기에 우리사회는 밝아지고 행복해질거라 생각이듬니다~~<br>항상 가족갇이 보살표 주시고 애정을가지고 활동하심에 박수를 보냄니다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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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8 19:36:57

    제가 기회가  주어진다면 부산에서 맛나는  짜장면 사드리겠습니다  수용자의 마음이변한<br>만큼 많이 사겠습니다  소장님 검사님  기회을 주십시요  많이 홍보 하겠습니다    <br>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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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8 19:08:26

    정말 너무큰 감동입니다  교도소 김길성소장님  장대규검사님 진징으로 대한민국의 소장이요  검사입니다  아마 많은 수용자들이  천번의 교정 교화 교육보다 더값진 가슴속깊이스며드는  교육이 되었다고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댓글도 타이핑도  할줄모르지만 너무나감동적이였기에  몇자올립니다  김길성소장님  장대규검사님  건강하시고 승진도  쑥쑥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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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13:22:34

    저는 예전에 경주교도소에 00로 들어 갔었는데 하루가 한달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지냈는데 오늘 이기사를 보니 마음이 훈훈 합니다. 별것 아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검사님과 교도소장님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자장면 한그릇 이 자장면 한그릇은 그간 먹으본 자장면과 달랐을 거라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값지고 맛있는 자장면이 아니였을까!! 우리나라 전과자들이 유난히 재범률이 높은 것은 재대로된 교화 프로그램부족과 인간적인 행복추구권(인격모독 등)부재라고 생각 합니다. 경주교도소 소장님과 같이 탁트인 마인더가 실천으로 옮겨 수용자를 가족처럼 따뜻하게 인간적으로 대해 줄때 무엇보다 재범을 방지 하는데 있어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죄는 미워도 인간을 미워하지 말라는 말처럼.. 여러분들의 정성이 이 사회를 밝게 만들고 범죄를 예방하는데 소금이 된다고 생각하면서 한 때 힘든 시절을 보낸 그때를 회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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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5 12:46:29

    진짜 교도소가 정말 좋아졌네요 검사와 교도소장이 수용자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준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한일.. 경주교도소에서는 이런 일들이 행해지고 있다는 것은 교정기관이 옛날과 달리 진정으로 수용자들에게 교정교화를 윗분들이 몸소 실천하고 있어 새로웠습니다. 수용자들의 입장과 처지를 이해해 주시고 인간적인 이런 대접이 재범을 방지하는 진정한 교정교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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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24 17:54:38

    김소장님 반갑습니다. 대구지방청과 부산구치소.대구교도소에 계실때도 활약이 대단하시드니만 경주에서도 여전 하십니다.  건강하시죠? 신토불이에 좋은글을 써 놓으셨든데 필력이 대단해서 한눈에 김소장님의 글인줄 단번에 알아 봤습니다. 올해도 복많이 받으시고 가네 두루두루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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