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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자락 하금마을, 철새 돼새 수만마리 찾아와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2-22 1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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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자락 합천호 주변에 위치한 하금마을에 겨울철새인 돼새 수만마리가 찾아와 군무를 추며 장관을 이루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하금마을에 따르면 지난 2월 초경 돼새 수만마리가 마을을 찾아와 매일 새벽 7시경 마을을 벗어나 먹이를 찾아 활동을 한 후 오후 5시경 마을에 돌아와 1시간동안 수만마리가 집단 춤을 출때는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저녁 6시경부터 하금마을 뒤 대나무밭에서 일제히 잠을 자고 아침 7시경 일제히 마을을 떠나 하루종일 먹이를 찾아 활동을 하고 저녁에 찾아와서 잠을 자는 등 반복적인 행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광경은 합천지역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광경이었으며, 오후 5시경에는 사진작가 및 주민들이 집단 춤추는 모습을 촬영하는 등 구경거리에 도취 됐다.

하금마을에 거주하는 송 모씨는 “우리마을이 황매산자락에 위치하여 맑은 공기와 수려한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철새가 모여 드는 것 같다”며, “마을에 좋은 일을 알리려 온 길조로 보고 주민들이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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