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장율 60% 넘어서, 군민 장묘문화 의식 변화 가져와 -
농어촌 지역에서는 드물게 남해군의 화장(火葬)율이 60%대를 넘어섰다.
남해군민의 장묘문화에 대한 인식이 전통적인 매장문화에서 화장 문화로 급격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화장율의 추세는 농어촌 자치단체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남해군의 화장율은 지난 2001년 장사법 시행 전에 9%대를 나타내던 것이 지난해 공설화장장 완공과 함께 급상승해 지난해 말 43%, 지난달에는 60.7%까지 올랐다. 특히 화장율 100% 기록하고 있는 마을도 3개 마을이 생길 정도로 화장 문화에 대한 주민의 의식변화는 괄목할 만 하다.
이처럼 남해군의 높은 화장율은 군이 그동안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해 온 시책과 노력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 여건으로 심각한 묘지 난을 겪던 군은 지난 2001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함께 불법묘지 근절과 장묘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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