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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에 선정
  • 경남편집국
  • 등록 2011-02-17 12: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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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 에 자연생태형 관광지로 선정되어 그 가치와 브랜드를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우포늪은 1998년 3월 람사르 습지에 등록되고 올 1월 천연기념물 제524호로 천연보호구역 지정,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잠정목록에 등재된 1억4천만년의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1,5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우포늪이 으뜸명소로 선정됨에 따라 창녕군은 중앙 정부로부터 관광인프라와 홍보분야에 대한 맞춤식 패키지 지원을 받게 되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받아 국내 관광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군은 그동안 ‘사람이 자연되는 생태천국 우포’를 비전으로 우포늪의 자연 생태자원은 보존하고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우포늪 생태관 건립 등 생태공원 조성과 국제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 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우포늪의 수생식물을 한 곳에서 보며 체험할 수 있는 수생식물단지 조성을 금년 3월에 착공할 계획이며 국가 습지정책을 총괄 할 국가습지센터도 금년 말에 준공할 계획이어서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습지 생태관광의 메카로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우포늪 수호천사 천년잉어이야기, 우포늪의 새희망 따오기, 우포늪의 사람 이야기 등 스토리텔링과 연인, 가족, 어린이 등 다양한 수요에 걸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급한바 있으며, 우포늪 생태해설사를 자체 양성 배치하여 우포늪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우포늪의 가치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주고 있다.

또한, 소벌(우포)을 중심으로 한 우포늪 생명길 8.4㎞를 조성하여 우포늪의 전경과 우포와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토평천의 침수식물들이 흐르는 물을 따라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고, 사지포의 버들군락, 일몰이 좋은 사지포 민둥산 자락의 사랑나무인 팽나무가 탐방객들에게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포토명소와 우항산을 가로지르는 숲길 탐방로, 사초군락의 태고적 습지그대로의 모습 등 속살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해 이 길에서 생명길 걷기대회도 개최했다.

군은 앞으로도 우포늪 훼손지 복원사업의 추진, 우포늪 내․외의 안내판 정비, 민박 등 숙박과 음식점 시설 확충, 현재 시설의 재배치 계획과 걷기, 자전거 탐방 코스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한국관광 으뜸명소’ 8곳으로서의 가치를 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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