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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가축 매몰지 정비예산 '긴급 배정'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02-16 0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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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개시군 61개소 82억원 투입, 3월까지 사업완료 예정...
경상북도는 도내 5개 시.군 61개소의 구제역 매몰지에 대해 2차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고자 정비사업비 82억원을 긴급 배정했다.
 
이번 사업비는 안동 37개소에 55억원, 영주 13개소에 13억원, 영천 7개소에 12억원, 의성 3개소에 24백만원, 영덕 1개소에 2억원이 배정됐다.

도의 이 같은 조치는 당장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시.군의 어려운 예산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오는 3월말까지 구제역 매몰지 정비를 신속하게 마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비에서 제외된 전 매몰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차 추가 정밀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정부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보완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환경특별관리단 김승태 단장은 “환경특별감시단 380명을 구성․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 탈취제 살포 등 자체 매몰지 관리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며, 수질, 침출수, 토양오염, 악취 등 2차 환경오염의 근원적인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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