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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 '한방건강마을' 운영
  • 권기웅 기자
  • 등록 2011-02-16 01: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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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제역피해와 관련된 9개 지역 350여명이 대상
 
안동시보건소(소장 오승희)는 '한의약건강증진HUB보건소사업'의 일환으로 실의에 빠진 구제역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코자 지난 14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한방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건강마을'은 서후면 이송천외 9개 지역에 3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씩 기공체조, 한방진료, 중풍예방교육, 영양, 금연, 절주, 구강검사 및 보건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지난 2월 10일 주민모니터 요원인 이장, 부녀회장 등에게 '한방건강마을' 추진과정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한의약공공보건사업에 대한 안내와 홍보와 관련한 주민협력사항에 대해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한방건강마을'은 2005년 안동시보건소가 '한방건강증진HUB보건소'로 선정이 되면서 2007년부터 지역특화사업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12개 읍·면·동 지역 주민 450명에게 포괄적인 의료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이번 한방건강마을을 구제역 피해지역을 위주로 운영하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의 신체기능향상, 건강행태개선, 농촌지역의 활력 찾기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향후에도 고령화에 따른 노인환자, 만성질환자, 의료소외계층에게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을 추진해 주민들 스스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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