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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침체된 전통시장, 구미시가 살린다!!
  • 김호숙 기자
  • 등록 2011-02-02 00: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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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 대형마트 못지 않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제역 발생으로 서민들의 발길이 뜸해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1일 오전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원, 과학경제과 직원 등 100여명이 구미중앙시장을 방문했다.
 
구미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시설현대화사업으로 달라진 시장 모습에 놀라워 하며, 제수용품은 인정이 있고 덤이 있고 에누리가 있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명절의 분위기가 더욱 더 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남유진 시장은 일일이 상인들과 손을 잡고 생필품값도 질문하면서 시중 물가에도 관심을 보이고 물건도 구입하는 등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시민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 서민경제도 챙기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시청 과학경제과, 직장협의회 및 직원들의 복지를 담당하는 후생복지계에서는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편의를 도모코자 직원 복지카드를 이용하여 구입이 가능하도록 대구은행시청출장소와 협의하고 구입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다른 어느해 보다 상품권구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5천여만원의 상품권도 구입했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비가림시설 설치후 어린아이들 손을 잡고 전통시장을 찾는 가족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설명절을 대비하여 친절교육, 시장환경 정비, 가격이 저렴하고 인정이 묻어나는 시장 알리기에 정성을 쏟고 있었다.

구미시 산하 전 공무원은 앞으로도 실국별로 전통시장에서 중식 또는 각종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 설 예정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시설현대화가 비가림시설위주로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앞으로는 고객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검토하여 대형마트 못지 않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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