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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복싱구단, 포항과 연고지 협약식 맺어
  • 방기배 기자
  • 등록 2011-01-29 16: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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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항시와 연고지 협약식 및 창단식을 가진 월드시리즈복싱(WSB) 포항포세이돈스,..
국내 유일의 월드시리즈복싱(WSB, World Series Boxing) 2010-2011 시즌에 참가중인 포항 포세이돈스와 28일 포항시는 연고도시 협약식을 맺었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우칭궈(대만) 국제복싱연맹 회장이자 현 IOC 위원의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박승호 포항시장과 율다세프 사도르(우즈베키스탄) 포항 포세이돈스 구단주가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포항을 연고도시로 한 월드시리즈복싱의 국내 구단이 처음으로 창단하게 되었다.

협약식에는 사회문화체육센터 이사장이며, 한국체육인회 회장인 장주호 박사와 포항 포세이돈스 투자자인 주식회사 금조의 이종철 대표이사 등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포항 포세이돈스는 바다를 의미하는 푸른색과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강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삼지창을 사용한 앰블렘도 발표했다.

복싱구단 유치를 결정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월드시리즈복싱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열리는 복싱 리그기 때문에 포항 포세이돈스를 통해 포항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항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싱 구단으로 포항 포세이돈스를 키워 나갈 생각이며, 아울러 침체되어 있는 국내 복싱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구단창단에 취지를 밝혔다.

한편 협약식 전에 열린 우칭궈 국제복싱연맹 회장의 기자회견에서 “전세계 아마추어 복싱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창설된 월드복싱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복싱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를 바라며, 훌륭한 도시를 연고지로 한 포항 포세이돈스가 월드복싱시리즈에서 대단한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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