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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역,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정비 완료
  • 조태석 기자
  • 등록 2011-01-22 17: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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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청·안동시공무원, 민간인 등 127명 긴급투입 안동지역 매몰지 우심지역 325개소 응급복구 완료
 
경상북도는 안동지역 '구제역 매몰지 사후관리 조사반'을 구성,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도청․안동시공무원 52명, 광역기동대 등 75명 등 127명을 투입해 매몰지 주변 환경정비를 1차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몰지 사후관리 정비는 안동지역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600여개의 매몰지가 모여 있음에 따라, 매몰지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침출수, 악취 등 2차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매몰지 우심지역 325개소를 중점적으로 정비했다.

정비는 매몰지 주변 침출수 제거, 배수로 및 저류조 정비, 가스 배출공 보완, 함몰부분 성토, 훼손 비닐 정리 등이며, 지금까지 인력 1,513명, 포클레인, 덤프 등 장비 240대를 투입해 응급정비를 마치고 앞으로 매몰지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매몰지 사후관리 예산을 확보하고자 지난 11일 중앙부처를 방문, 구제역 매몰지 연직차수벽, 지방상수도 설치, 이동초소운영비 등 3개분야에 1,964억원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경상북도와 합동으로 오는 24일부터 5일간 안동시, 영천시 등 5개 시군에 매몰지 현황조사와 차수벽 설치대상지를 선정하고자 실태조사를 한다. 실태조사를 마치면 사후정비 대상 매몰지를 확정하고 3∼4월 이전까지 매몰지 정비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매몰지 전수조사와 현황을 분석하고 정비대상 매몰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지하수, 악취, 토양 등 2차 환경오염을 철저히 예방해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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